
기아 쏘렌토 운전석 앞범퍼를 작업했습니다. 색상코드는 SWP, 스노우화이트펄입니다.
범퍼 위·가운데·아래와 하단 그릴까지 손상이 있었고, 보험수리로 진행했습니다. 교환한 부품은 없고 모두 수리한 뒤 다시 칠했습니다.
흰 범퍼 아래 숨은 두 가지 색
쏘렌토 앞범퍼 아래쪽은 색이 다른 부품들이 함께 붙어 있습니다. 이번에 칠한 부품은 세 개입니다.
- 범퍼 본체 : 스노우화이트펄(SWP)
- 스키드 플레이트 : 실버
- 하단 그릴 : 검은색
이번 사고는 이 세 부품에 손상이 고루 걸쳐 있었습니다.
손상 위치 정리

정면 사진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아서 부위별로 나눠 찍었습니다. 빨간 박스가 손상 위치입니다.
상단 : 헤드램프 위 윗선

헤드램프와 맞닿은 범퍼 윗선을 따라 도장이 긁혀 있었습니다.
중간 : 꺾이는 라인의 찍힘

범퍼 면이 꺾이는 라인에 작은 찍힘이 있고, 그 아래쪽에도 쓸린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하단 그릴과 범퍼 끝선


안개등 옆 검은 하단 그릴이 파손됐습니다. 범퍼 맨 아래 끝선에는 찍힌 자국이 있고, 아래 스키드 플레이트 가장자리까지 손상이 이어졌습니다.
범퍼를 차에서 떼어낸 이유
세 부품을 각자의 색으로 따로 도색해야 해서 범퍼를 탈거했습니다.
떼어낸 뒤에는 범퍼 본체, 스키드 플레이트, 하단 그릴을 각각 거치대에 올려 작업했습니다.
부품별 작업 순서
1. 퍼티와 서페이서

찍힌 곳은 퍼티로 메운 뒤 서페이서를 올렸습니다. 범퍼에 회색으로 보이는 부분이 서페이서 자리입니다.
서페이서는 퍼티 면과 도장 사이에 까는 밑칠입니다.


스키드 플레이트와 하단 그릴도 같은 단계에서 따로 준비했습니다.
2. 베이스 건조


색을 입히는 베이스를 올린 뒤 에어 블로우건으로 말리는 장면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초록 손잡이 도구가 에어 블로우건입니다.
이 단계의 하단 그릴은 아직 광이 없습니다.
3. 클리어



베이스 위에 클리어를 올린 모습입니다. 광이 없던 하단 그릴에 광이 올라와 주변이 비칠 정도가 됐습니다.
4. 열처리

클리어까지 마친 세 부품을 도장 부스에 함께 두고 열처리했습니다.
다시 조립한 모습


흰 범퍼, 실버 스키드 플레이트, 검은 하단 그릴을 다시 차에 달았습니다.
작업 전 사진의 중간 라인 찍힘 자리와 하단 그릴 주변을 같은 방향에서 비교해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먼저 상담하기
범퍼와 아래쪽 부품이 함께 상했다면 아래 세 장을 보내주세요.
- 차량 전체가 나온 사진
- 손상 부위를 가까이 찍은 사진
- 손상 부위를 옆 각도에서 찍은 사진
차종, 알고 계신 색상명이나 코드, 자비·보험 여부도 함께 적어주세요. 아직 정하지 않으셨다면 미정이라고 하셔도 됩니다.
사진으로 상태를 먼저 확인하고, 작업 범위는 차를 직접 본 뒤 안내해 드립니다.
카카오톡 ID : oba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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