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레이 클리어 화이트 차량의 조수석 하단 스태프 녹 제거와 복원 과정을 자세히 소개합니다. FRP 사용으로 장기간 보호와 함께 녹슨 부분을 효과적으로 복원하여 새 차 같은 외관을 되찾았습니다.
이번에 작업한 차량은
기아 레이 클리어 화이트(색상 코드 : UD) 색상 차량입니다.
조수석 하단 스태프부분이 녹이 올라 오면서 터졌습니다.
FRP를 이용하여 녹슨 부분을 복원하였습니다.
작업 전
레이 조수석 뒷문 하단 스태프부분입니다.
예전 작업 했던 부분이 속에서 녹이 슬면서 도장면을 뚫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안에서 부터 녹물이 나오고 있습니다.
스태프 부분은 안쪽에서 방청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판금시 스포트 용접기로 용접한 부분에서 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녹이 발생하고 녹이 부풀어 오르면서 도장면이 터지는 겁니다.
작업 중
녹이 올라오는 부분을 그라인더로 철판이 드러날때 까지 갈라 냅니다.
녹을 최대한 갈아냈습니다. 더 갈다 보면 완전히 구멍이 생기겠죠?
녹슨 부위 옆으로 퍼티도 보이네요.
FRP를 이용하여 녹슨부위 철판 위에 붙여 줍니다.
FRP가 굳으면 단단해 지기 때문에 철판 안에서 녹이 치고 올라올 수가 없어 도장면이 터지는 일이 없습니다.
FRP를 붙이지 않고 퍼티로만 작업을 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시 녹이 올라올 수 있습니다.
FRP를 단단히 굳히고 퍼티로 모양을 만들었습니다.
이제 다시는 녹이 올라오지 않겠네요.
휀다는 부분도색으로, 스태프는 전체도색으로 작업합니다.
도색이 완료 되었습니다.
이제 열처리를 해주면 마무리 됩니다.
작업 완료
모든 작업이 완료 되었습니다.
스태프 부분을 새로 도색하였더니 작업부위만 새것이 되었네요^^
다른 부위도 상처가 있지만 스태프 부위에 녹이 올라와 이 부분만 작업하였습니다.
다음에 여유가 되시면 다른 부위도 작업하러 오세요~
견적 문의 방법
- 사고부위 사진을 찍는다.(사고부위 멀리서 한컷, 자세히 한~두컷)
- 차종, 차량색상, 자비수리인지 보험 수리인지를 문자나 카톡으로 전송한다.
- 10분내로 답변이 오지 않을 경우 핸드폰으로 전화한다.
전화나 카톡으로 문의 많이 주십니다.
전화로 바로 오는 경우 "문짝이 찌그러졌는데 견적이 얼마예요?"라고 바로 물으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면 저는 "사진 있으시면 보내주세요~"라고 합니다.
그러면 전화를 끊고 사진을 보내주시죠.
사진을 보면 사고 부위만 크게 나와 있습니다.
웬만한 차종은 외형을 보면 금방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까이서 찍으면 차종을 알 수가 없죠..
그래서 다시 "차종이 뭔가요?"라고 물어봅니다.
차종을 말씀해 주시면, "네 얼마 정도 예상됩니다."라고 말씀드립니다.
자비 수리인지 보험 수리인지를 물어보는 것은 견적에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보험 수리 같은 경우 표준 공임에 따라 견적이 산출되기 때문에 자비 수리보다는 다소 높게 견적이 나옵니다.
자비 수리 견적은 업체에서 정하는 견적에 따라 산출되고, 보험 수리는 보험사에서 정해놓은 표준 공임에 따라 보험사가 인정해 주는 수리 범위에서 견적이 산출됩니다.
이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너무 늦은 시간이나 이른 시간이 아니면 거의 바로 답변을 드리고 있습니다.
부담 없이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인천시 계양구 아나지로 260 시온 모터스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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