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 앞범퍼교환, 웬만하면 복원하지만.이 정도는...(휠 가이드, 언더커버, 엔진오일 교환)

인천 K5 앞범퍼교환 전문 자동차생활 입니다.

 

<K5 앞범퍼 복원>

 

"이번에 작업한 차량은"

2011년식 K5 플래티늄 그라파이트(ABT) 색상 차량입니다.

앞 범퍼 부분이 깨지고 찢어져 범퍼복원으로는 불가능하여 범퍼 교환으로 작업 진행하였습니다.

작업내용은 앞 범퍼교환, 양쪽 휠 가이드 교환, 언더커버 교환, 엔진오일 교환입니다.

엔진오일은 정비부에서 교환하였습니다.

 

 

목차

 

"K5 앞범퍼교환 작업 전"

 

 

<K5 앞범퍼교환>

앞범퍼 상태가 심각합니다.

여기저기 상처가 많습니다. 까진 상처를 보니 예전에 범퍼 도색을 했던거 같습니다.

아마도 저렴하게 막 작업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깨진 범퍼 부위에 구멍을 내서 기워 났던 것 같습니다.

반대쪽 부분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범퍼 고정을 위해 테이프를 붙였던 자국>

왼쪽 사진은 범퍼가 이탈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테이프를 붙여 놨던 자국 같습니다.

펜더와 고정되는 부분이 찢어져 고정력이 크게 떨어진 상태입니다.

이 상태에서 고속 주생을 하거나 충격을 받느면 범퍼가 떨어져 나가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찢어진 휠 가이드입니다.

범퍼와 고정되어 있던 휠 가이드 부분이 떨어지면서 땅에 끌리다 찢겨 나간 것 같습니다.

<찢겨진 휠 가이드>

찢겨진 휠 가이드가 흉물스럽게 붙어 있습니다.

범퍼 하단으로 휠 가이드가 없기 때문에 각종 이물질들이 바로 차체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K5 범퍼교환 작업 중"

 

 

<K5 범퍼 탈거>

K5 앞 범퍼를 탈거하였습니다.

앞법범퍼가 없으니 차가 볼품없어지네요.

왼쪽사진에 보이는 검은색 플라스틱 부품은 언더커버 조각입니다.

하체에 붙어 있어야 할 언더커버까지 떨어져 나갔습니다.

<휠 가이드가 찢어져 없어지고, 언더커버도 떨어져 나갔습니다.>

휠 가이드가 앞 쪽으로 쭉 나와 있어야 하는데 그 부분이 찢겨 나갔습니다.

언더커버가 떨어져 나가 각종 이물질이 엔진룸으로 들어가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범퍼교환, 휠 가이드 교환 작업 완료"

 

 

<휠 가이드 교환 완료>

휠 가이드 교환 완료하였습니다. 

휠 하우스를 둥그렇게 감싸고 앞쪽 범퍼까지 이어지게 만들어졌습니다.

흡음재도 붙어있네요.

<좌 : 휠 가이드 장착 후, 우 : 언더커버 장착 후>

정상적인 휠 가이드는 범퍼 하단까지 이어져 범퍼와 체결하게 되어 있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언더커버 부착 후 사진입니다.

이제는 엔진품 쪽으로 이물질 유입이 잘 차단될 듯합니다.

<범퍼 교환 후>

새 범퍼가 와서 도색하는 과정을 찍어야 하는데 찍지 못했네요.

순정 정품 범퍼는 검은색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습니다.

새 범퍼는 베이스 도장 전에 플라스틱 프라이머를 꼭 뿌려줘야 합니다.

일부 작업자 중에 도장 시간을 단축하고자 플라스틱 프라이머를 뿌리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100% 하자 발생합니다.

조그만 충격에도 페인트가 떨어져 나갑니다.

 

 

간혹 페인트가 껍질 벗겨지듯이 벗겨지는 것을 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그런 경우가 플라스틱 프라이머를 뿌리지 않고 바로 베이스 도색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너무 싼 곳만 찾지 마세요^^

 

조금 비싸도 정식 공정대로 작업하는 곳에서 하셔야죠.

다음에 범퍼 교환 작업이 있을 때는 꼭 잊지 않고 사진 찍겠습니다.!!

<K5 앞범퍼교환 후>

양쪽 휠 가이드 교환하고, 언더 커버 장착하고, 범퍼 립도 새로 부착하였습니다.

앞범퍼부분은 새 차가 되었습니다.

차량 맡기실 때 혹시 엔진오일 교환 시기가 되셨다면 함께 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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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적문의 방법

1. 사고부위 사진을 찍는다.(사고부위 멀리서 한컷, 자세히 한~두컷)
2. 차종, 차량색상, 자비수리인지 보험수리인지를 문자나 카톡으로 전송한다.
3. 10분내로 답변이 오지 않을 경우 핸드폰으로 전화한다.

 

전화나 카톡으로 문의 많이 주십니다.

전화로 바로 오는 경우 "문짝이 찌그러졌는데 견적이 얼마에요?" 라고 바로 물으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면 저는 "사진 있으시면 보내주세요~"라고 합니다.

그러면 전화를 끊고 사진을 보내주시죠.

사진을 보면 사고부위만 크게 나와 있습니다. 

왠만한 차종은 외형을 보면 금방 파악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까이서 찍으면 차종을 알 수가 없죠..

그래서 다시 "차종이 뭔가요?" 라고 물어봅니다.

차종을 말씀해 주시면, "네 얼마정도 예상됩니다."라고 말씀드립니다.

 

 

자비수리인지 보험수리인지를 물어보는 것은 견적에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보험수리 같은 경우 표준공임에 따라 견적이 산출되기 때문에 자비수리 보다는 다소 높게 견적이 나옵니다.

자비수리 견적은 업체에서 정하는 견적에 따라 산출되고, 보험수리는 보험사에서 정해놓은 표준공임에 따라 보험사가 인정해 주는 수리범위에서 견적이 산출됩니다.

이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너무 늦은 시간이나 이른 시간이 아니면 거의 바로 답변을 드리고 있습니다.

부담없이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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